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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점검 도중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운 이유는?

임정모 2020-04-11 00:00:00

 

'골목식당' 백종원, 점검 도중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운 이유는?
출처=백종원의 골목식당

11일 재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군포 역전 시장 솔루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역대급 대청소'로 눈에 띄게 깨끗해진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현재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가게에 방문해 구석구석 청소 상태를 살폈다. 백종원은 "냄새부터 달라졌다"며 "이정도는 돼야 한다"고 감탄하면서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요리 과정도 점검했다. 중간중간 백종원은 다양한 위생 팁들은 계속해서 알려주며 "카메라 있다고 위생있는 척하는 거 나쁘진 않다. 그렇게 습관이 되는 거다. 항상 제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라. 척하라"고 조언했다.

 

'떡맥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짜장떡볶이를 맹연습하면서 직접 짜장 소스까지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짜장떡볶이를 한 입 맛본 백종원은 "짜장떡볶이에 뭔 짓을 해놓으셨냐."고 혹평했다.

 

'시장족발집'은 부부 사장님은 직접 연구한 끝에 6종의 '모둠내장'을 선보였다.

 

다양한 내장들을 전부 맛본 백종원은 "사 먹을 거 같다. 이거는 말 되겠다. 어치파 씨육수에 삶는 거니까"라며 메뉴의 경쟁력을 높이 샀다.  

 

백종원은 간과 염통과 애기보와 오소리 감투에 감탄했다. 족발집에서는 점심 메뉴를 위해서 후지살을 넣은 덮밥을 개발했다.  

 

정인선 역시 돼지 내장의 모양을 직접 확인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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