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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꺾은 이경규 "칠순에 겨우 향어 한마리"

임정모 2020-04-10 00:00:00

 

'도시어부2' 이덕화 꺾은 이경규 칠순에 겨우 향어 한마리

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에서는 민물낚시에 나선 이덕화, 이경규와 게스트 지상렬, 김준현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김준현은 특급 미끼를 꺼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킹태곤’ 이태곤은 물론 ‘명인’ 박프로까지 민물에서는 주객전도되는 모습을 보이며 미끼를 얻어가는 신세가 됐다.

 

맏형 이덕화의 경우 44cm 향어를 낚았다.

 

앞서 박프로는 11시간만에 37cm 송어를 낚아 출연진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이덕화가 뒤 이어 44cm 향어를 낚았다.

 

이덕화는 드론에게 “창피하니까 오지마라. 칠순에 향어 한 마리 잡고 무슨 세리모니냐”라고 셀프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경규는 어마어마한 어복을 자랑했다.

 

특히 51cm 향어까지 낚아 출연진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는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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