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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세훈과 브로맨스 캠핑 "쉬는시간 없이 달려왔다"

임정모 2020-04-09 00:00:00

 

안보현, 세훈과 브로맨스 캠핑 쉬는시간 없이 달려왔다
출처=나혼자산다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0회가 재방송되자 배우 안보현, 엑소 세훈이 화제다.

 

이날 안보현과 세훈은 브로맨스 캠핑을 이어갔다.

 

특히 안보현은 동생 세훈을 위해 달고나 커피 만들기부터 캠핑 특식까지 맞춤형 여행을 계획해 알뜰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은 불붙은 달고나 부심으로 유치한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팔 근육을 뽐내며 열정적으로 달고나 커피를 휘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보현과 달고나 뽑기로 대결을 시작한 세훈은 하트 모양 달고나를 바로 만들었다. 완성한 하트 모양 달고나를 그대로 떨어뜨린 세훈은 울상을 지었다.

 

이후 어렵게 만든 달고나 커피를 맛본 두 사람은 “이거 맛이 왜 이래?”라며 패닉에 빠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보현, 세훈과 브로맨스 캠핑 쉬는시간 없이 달려왔다
출처=나혼자산다

 

이어 안보현은 세훈을 위한 푸짐한 캠핑요리 한상을 차렸다. 노을을 보며 고기와 쭈꾸미를 굽던 안보현은 토치로 불맛까지 살려 요리를 완성해갔다.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며 진솔한 얘기도 나눴다.  

 

세훈은 "사실 우리(엑소)가 9년차가 됐다. 쉬는 시간이 없이 (지금까지 달려) 왔다. 1년 플랜이 다 짜있는 정도. 그러다 멤버들이 군대를 가고 가야할 형들도 있고 그러면서 올해 휴식 기간을 갖게 됐다. 여유를 갖고 생각도 하며 시간을 갖고 있다"라며 형 안보현에게 의지했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나누며 깊은 진심을 전해 시청자들에게까지 따뜻함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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