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통의 착시 테마파트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지난 14일 카트 레이싱 체험장 ‘얼라이브카트’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그룹 ㈜크리에이티브통의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제주 대표 관광단지에 위치하여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카트 레이싱 체험장 ‘얼라이브카트’는 지난 2018년 11월 폐점하여 1년여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약 2,00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얼라이브카트’는 카트 시설 안전성 검사를 비롯한 모든 법적 사항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카트 체험장으로 거듭났다.
‘얼라이브카트’ 관계자는 “운전면허 미소지자도 이용할 수 있는 카트 레이싱에 있어 안전성 검사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라며, “체험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버전 ‘얼라이브카트’의 부제는 ‘꽃카트’로, 제주를 대표하는 ‘유채, 수국, 동백, 벚꽃’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하여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꽃 이미지를 카트에 더했다. 카트장 주변으로는 꽃을 형상화한 다양한 포토 포인트와 스컬처아트 조형물을 활용한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카트를 타지 않더라도 사진을 찍으면서 레이싱 체험자들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다.
체험자는 좋아하는 꽃의 카트를 선택하여 탑승할 수 있으며, 500m의 코스를 체감속도 시속 80km로 질주하는 ‘꽃카트레이싱’은 체험객들에게 기존 카트체험장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얼라이브카트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장마감 18:30)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25,000원이다. 오픈을 기념하여 ‘박물관은 살아있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가족, 연인 등 나들이 코스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공간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내 카트체험장을 도입하고 콘텐츠를 리뉴얼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얼라이브카트’와 다양한 전시 이벤트를 마음껏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얼라이브카트 이용 시간 및 금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얼라이브카트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