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인 '연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재재가 직장 문제로 고민상담에 나선다.
24일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45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문명특급'의 진행자 재재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재재는 "현재 크리에이터이자 S본부 계열사 소속의 직장인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삶을 살까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종훈 변호사는 "회사는 나를 평생 책임져주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면 송은이는 "27년을 프리랜서로 일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수업이 0원이었던 시절도 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김환은 "나에게 프리랜서를 하라고 했던 사람은 전현무, 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은 김일중이다"라고 폭로했다.
김일중은 이에 대해 "밥그릇 뺏길까봐 그랬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테마주’에 올인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위기의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해야 할까 VS 말아야 할까?’라는 토론거리가 제기됐다.
'퇴사'를 둘러 싼 팽팽한 토론 현장과 코로나 19 사태로 혼란에 빠진 경제 상황은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