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짙은 기운이 더해지는 6월은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 포천은 산과 더불어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포천 가볼 만한 곳 코스가 많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포천 산정호수, 국립 수목원, 백운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허브 아일랜드, 아프리카박물관, 포천 아트밸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그중 먹거리로는 포천의 대표 먹거리인 이동갈비를 빼놓을 수 없다. 포천의 이동갈비 맛집인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에서는 맛은 물론 푸짐한 양의 이동갈비를 선보이며 든든함을 더해 여행 후 고픈 배를 채울 수 있다.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포천 맛집이다. 직접 만든 숙성간장에 재워낸 양념갈비와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뜬 생갈비가 대표메뉴이며, 이외에도 된장찌개, 냉면, 동치미 국수 등의 식사 메뉴를 곁들일 수 있다.

모든 갈비 메뉴는 참숯에 구워 풍미를 더했으며, 뛰어난 화력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 맛은 물론 식감까지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뉴와 함께 밑반찬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각종 쌈 채소를 비롯해 파절임, 쌈무, 백김치, 동치미, 콘샐러드, 청포묵무침 등 주인장의 손맛으로 만들어낸 정갈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부족한 것은 매장 내 셀프바를 통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