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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강태관, 김희재부터 뽕다발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사진 '대방출'

임정모 2020-03-06 00:00:00

'소리꾼' 강태관, 김희재부터 뽕다발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사진 '대방출'
출처=강태관 인스타그램

국악 트로트의 진수 강태관이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소감을 전했다.

 

6일 강태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쉽게도 나의 미스터트롯 도전은 준결승에서 마쳤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평생 국악, 판소리만 하고 살았기에 이번 미스터트롯은 너무나 큰 도전이었고 모힘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생 통틀어 가장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들이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셨다. 특히 부모님의 지원이 없었다면 더 힘든 도전이었을 것.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는 소리하는 가수 강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동료 가수 미스터붐박스는 "고생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우정을 보여줬다.

 

팬들 역시 "목포행 완행열차 최고였어요", "태관님 모든 무대가 멋있었어요", "제 원픽이었는데 아쉽네요",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봐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리꾼' 강태관, 김희재부터 뽕다발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사진 '대방출'
출처=강태관 인스타그램

 

앞서 강태관은 5일 '미스터트롯' 본방송에서 국악 느낌을 버리고 트롯맨다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특히 1라운드 무대에서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부르며 정통 트롯에 도전했다.

 

이어 2라운드 ‘1대1 한곡대결’에서는 김희재와 한 팀을 이뤄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 무대를 꾸몄다.

 

강태관은 기존의 깊은 울림보다는 밝은 음색을 바탕으로 상큼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 강태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쉽게도 저의 미스터트롯 도전은 준결승에서 마쳤습니다!! 사실 평생 국악, 판소리만 하고살던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이였고 모험이였습니다...

트롯이라는 장르를 떠나 방송에서 노래를 하며 춤을 춰본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제가 정말 인생 통틀어 가장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들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준결승진출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많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만약 그 분들이 없었으면 준결승은 불가능했을것입니다

특히 부모님에 지원이 없었더라면 더더욱 힘든 도전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미스터트롯 경연은 하차했지만 앞으로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는 소리하는 가수 강태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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