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후배 정동원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장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트너. 그래 그래 맞아 볼 때마다 미쳐 너무 좋은 파트너야 그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민호와 정동원은 동료 가수를 넘어 아빠와 아들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민호는 트롯계의 BTS답게 화려한 이목구비는 물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정동원 역시 마냥 아기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어제 파트너 무대 너무 감동적이고 귀여웠어요", "장민호, 정동원 결승진출 축하해요", "결승도 본방사수", "문자투표할게요" 등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일 '미스터트롯' 방송에서 남진의 ‘파트너’를 택해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에 큰 박수가 쏟아졌고, 마스터들 역시 투표에 있어서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마스터 점수 210대 90이라는 막내 정동원의 대반란에 삽시간에 수위가 뒤바뀌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정동원은 최종 4위, 장민호는 7위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