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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면서 뭐할까? 어른을 위한 ‘애니’ DC ‘할리퀸’ 시리즈

고철환 2020-03-06 00:00:00

‘집콕’하면서 뭐할까? 어른을 위한 ‘애니’ DC ‘할리퀸’ 시리즈

DC의 할리퀸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DC 유니버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스트리밍되는 모든 작품은 DC의 풍부한 코믹스와 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한다.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할리퀸'은 또 다른 히트작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히로인과 빌런의 모험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라마 시리즈 '빅뱅이론'의 페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칼리 쿠오코가 주인공인 할리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쿠오코가 연기한 할리퀸은 초반에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콕’하면서 뭐할까? 어른을 위한 ‘애니’ DC ‘할리퀸’ 시리즈

사실 DC의 많은 작품이 고어와 폭력으로 가득 차 있다. '배트맨' 시리즈의 가상 도시인 고담은 매우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 도시에서 배트맨, 조커, 할리퀸 등이 활약한다.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인 할리퀸의 패션 또한 대범하고 도발적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는 볼 수 없는 R 등급을 받았다. 즉,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이다. 할리퀸은 조커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고담시의 범죄의 여왕이 된다.

애니메이션에는 포이즌 아이비라는 캐릭터도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 또한 DC의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집콕’하면서 뭐할까? 어른을 위한 ‘애니’ DC ‘할리퀸’ 시리즈
DC의 많은 작품(사진=니드픽스)

'할리퀸' 애니메이션이 R 등급으로 제작됐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여기에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많지만 ‘할리퀸’은 여전히 수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할리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각 캐릭터 간의 관계에도 주목할 수 있다. 특히 할리퀸과 포이즌 아이비가 함께 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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