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여름과도 같은 날씨에 많은 이들의 마음이 국내 여행계획에 설레는 무렵이다. 지금 제주도는 이 같은 날씨를 비롯해 수 많은 관광객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아오고 있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시기다.

특히 제주 서귀포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해 찾아오는 이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돌아가는 아름다운 관광지다.

한편 제주 서귀포 흑돼지 맛집 '제주흑돈세상수라간'은 최근 제철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쌈채소를 통해 좋은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이곳은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서로, 청명한 제주에서 먹고 자란 돼지고기 100% 사용으로 신뢰도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제주흑돈세상수라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 흑돼지생구이 3인분은 목살과 오겹살, 갈매기, 가브리, 항정살로 구성되어, 단가가 비싼 열탄으로 구워내기 때문에 고기맛을 더욱더 좋게 느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선 다채롭고도 신선한 쌈채소 제공을 통해 조화로운 고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모기채, 방풍, 상추와 꽃상추 및 콩잎 그리고 바질 등 제철에 맞게 나오는 적절한 쌈채소만을 선정하여 제공되며, 지금 가장 많은 철이기에 푸짐한 고기, 쌈채소 식사가 가능하다.

이 외 '제주흑돈세상수라간'은 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반찬 또한 준비되어 있다. 매실액이 들어가서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보릿가루양배추샐러드와 방풍장아찌, 오디와 묵은지장아찌 및 고사리장아찌 그리고 열무무침 등 직접 손길을 통하여 만들어낸 반찬이 손님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관계자는 "제철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쌈채소 제공 등, 찾아오는 관광객마다 제주도만의 향토음식을 느끼기에 충분하도록 만족감 넘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제주흑돈세상수라간'은 약 85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근처 대길카센터에 주차하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