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튼가먼트 부천본점의 웨딩패키지를 찾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발걸음이 점점 늘고 있다. 턱시도 맞춤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슈트의 품질은 물론이거니와, 추가로 제공되는 커플 대여 턱시도의 높은 퀄리티와 다양한 종류, 본식 뒤 턱시도 형태의 슈트를 일반정장으로 리폼해주는 서비스 때문이다.

원단과 디자인 모두 입는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체생산라인과 최상의 부자재, 정품 원단으로 보다 퀄리티 높은 슈트를 제공한다. 또 130평 규모의 큰 매장 한 켠에 마련된 대여존에서 직접 입어보고 고를 수 있는 커플턱시도 대여 서비스도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촬영용 옷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본식 후 턱시도를 일반정장으로 리폼 해주고, 그 후에도 평생 무상 A/S를 제공함으로써 뜻깊은 예복을 오래도록 입을 수 있도록 한다.

위에 나열한 장점들 외에도 포튼가먼트 부천본점을 찾는 신랑신부들이 이점으로 꼽는 것 중 하나는 재단사가 늘 매장에 상주해 있다는 점이다. 계명식 마스터테일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도 많다.

올해로 경력 40년을 맞는 계명식 마스터테일러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인사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자신의 데일리룩을 활발히 SNS에 게시하며 젊은 층과의 끝없는 소통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계명식 마스터테일러는 좋은 맞춤슈트가 완성되기 위해선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객마다 입는 목적에 따라 원하는 핏, 디자인이 매번 다르다. 마스터테일러는 그러한 고객의 마음을 재빠르게 읽어내고, 최상의 슈트를 제공해야만 한다. 고객도 디자이너와 마스터테일러를 믿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명확히 제시해주어야 한다"며, "경력이 쌓여도 새로운 트렌드의 흐름을 쫓아갈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튼가먼트 부천본점은 40년 경력의 재단사와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가 함께 호흡을 맞춰 고객들에게 최상의 슈트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예복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일반정장, 셔츠 맞춤, 이 외에 여성 슈트도 맞춤이 가능하며, 첫 맞춤정장에 도전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1:1 상담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