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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TV} '하트시그널 시즌2' "안아팠으면 좋겠어…' 김현우♡오영주 서로를 향한 마음 커져가…

김재영 2018-06-01 00:00:00

{불금의TV} '하트시그널 시즌2' 안아팠으면 좋겠어…' 김현우♡오영주 서로를 향한 마음 커져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 선공개 예고편 (출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하트시그널 시즌1에 이어 소셜미디어 등 젊은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가 총 12부작 다음주 마지막화를 앞두고 커플 매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현우, 오영주, 김도균, 송다은의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주요 장면으로 꼽혔다. 지난 김치동맹과 손깍지는 연결된 장면인 것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풀리기도 했다. 송다은은 초반부 김도균의 한의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등 김도균과 데이트를 이어갔지만 돌연 김현우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굳건한 관계를 구축 중인 김현우, 오영주 커플에게 균열이 생길 지 관심이 집중됐다. 하트시그널 시즌2 10회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쥴리아 미셸(Julia Michaels)의 'Issues'와 앨리스 멀튼(Alice Merton)의 'No Roots`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저녁 방송될 하트시그널 시즌2 10회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픈 오영주를 배려해 소화제를 오영주의 침대에 조용히 놓고 가는 김현우의 모습이 그려져 설레는 감정을 전달했다. 오영주는 김현우가 소화제와 함께 전달한 "안아팠으면 좋겠어.."라는 쪽지뿐만 아니라 이전 쪽지까지 모아두는 모습이 포착돼 김현우를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기쁜 마음을 귀여운 댄스로 표현해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쪽지를 전달하다 우연히 마주친 송다은의 시선을 황급히 피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은 매번 있었지만, 하트시그널 시즌 2가 인기를 얻는 것은 동거 혹은 공동생활에 대한 환상을 채워주는가 하면 정신과 의사가 패널로 참여해 전문적인 심리 관계를 분석하는 독특한 포맷, 유명 IT회사에 근무 중인 오영주, 이태원에서 자신의 식당을 운영하는 김현우,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한 정재호 등 직업과 스펙이 화려한 젊은층의 연애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젊은층의 판타지를 채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11회 본방송은 오후 11시 11분 방송 예정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다.

{불금의TV} '하트시그널 시즌2' 안아팠으면 좋겠어…' 김현우♡오영주 서로를 향한 마음 커져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본방 및 재방송 편성표 (출처=네이버 캡쳐)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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