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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백지훈 "은퇴 후 장어식당 개업 고민 많아"

임정모 2020-02-23 00:00:00

 

축구선수 백지훈 은퇴 후 장어식당 개업 고민 많아
출처=백지훈 인스타그램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한 축구선수 백지훈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퇴한 지 5개월 됐다는 백지훈은 앞으로의 인생 2막에 대해 조언을 구하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은퇴 전까지 억대 연봉이었다"며 "천만 원 대의 승리 수당도 받았고 골 수당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업을 물려 받아 장어 식당을 개업할지, 전문 분야를 살려 축구 교실을 열 지에 대해 고민이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축구선수 백지훈 은퇴 후 장어식당 개업 고민 많아
출처=백지훈 인스타그램

 

이날 이연복, 김병현, 송은이 등 패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성공이 검증된 장어 식당 개업 쪽으로 추천하는 의견과 다른 일을 하면 오히려 축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에 백지훈은 축구 교실 개업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백지훈은 축구 교실 개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씀하실 때마다 흔들렸다. 그래도 축구교실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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