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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프로방스 맛집, 손맛이 좋은 전라도 4대 떡갈비집 명가정

함나연 2018-06-01 00:00:00

담양 메타프로방스 맛집, 손맛이 좋은 전라도 4대 떡갈비집 명가정

여름이 찾아오는 6월이 되니 푸른 하늘 아래에 쨍한 햇살이 무척 뜨겁게 느껴진다. 그럴 때면 생각나는 숲과, 푸른 공기, 서늘한 바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자연 가득한 담양은 대나무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숲이 인상적인 여행지다. 조금 이르게 여름 더위를 가시게 해 줄 담양 여행코스를 살펴보며 이번 주말 여행일정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담양 죽녹원에 빼곡하게 자리한 대나무는 대표적인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대나무 향기가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준다. 담양 소쇄원은 잘 꾸며진 전통정원을 보는 듯해 출사지로 손꼽힌다. 연인들의 담양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메타프로방스는 곳곳에 포토스팟이 많아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들에게도 담양 볼거리가 많은 유럽마을로 유명하다.

짧은 담양 당일치기 일정이라 많이 둘러볼 수 없다면, 메타세쿼이어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명물 담양 먹거리로 꼽히는 돼지갈비, 국수도 좋지만 담양 대통밥과 떡갈비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전남 담양 맛집으로 알려진 명가정은 메타프로방스 인근에서 떡갈비를 잘하는 곳으로 담양 떡갈비 맛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해남 천일식당, 순천 금빈회관, 목포 영암식당과 함께 전라도 4대 떡갈비로 소개된 곳이지만, 대통밥과 떡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통밥정식 등 부담 없는 한 끼니로 젊은이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여행 이튿날의 아침메뉴로 별미인 갈비탕과 육개장은 손맛 좋은 주인장 이모의 조식메뉴로 인기가 높다. 메타세콰이어길을 비롯해 죽녹원과도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담양 죽녹원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메타프로방스부터 소쇄원까지, 산뜻한 풀내음을 한껏 즐긴 후 담양 메타프로방스 맛집, 명가정에서 부담없는 푸짐한 한 끼 담양의 맛을 즐겨보자.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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