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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자신의 탈퇴로 씨야 해체됐다는 말에…

조재성 2020-02-21 00:00:00

 

남규리, 자신의 탈퇴로 씨야 해체됐다는 말에…
(사진출처=ⓒtvN홈페이지)

걸그룹 씨야 출신의 배우 남규리가 씨야의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월 21일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서는 발라드 걸그룹 씨야가 출연했다. 씨야는 2000년대 애절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자sg워너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09년 씨야는 남규리가 탈퇴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이후 새 맴버 수미가 영입됐지만 2011년 해체됐다.  

남규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언론에 이야기하면 할수록 또 다른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남규리, 자신의 탈퇴로 씨야 해체됐다는 말에…
(사진출처=ⓒtvN홈페이지)

한편 남규리는 2018년 5월 tvN `인생술집`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 보아, 아이비, 이효리와 같은 솔로 가수가 되기 위해 SM 엔터테인먼트 근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우리 카페에서 기획사 대표들이 회의를 하더라. 메모지에 이름, 특기, 연락처를 적어서 이수만, 양현석 사장에게 드렸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그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봤지만 `연기자가 더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남규리는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여 YG연습생이 됐다고 고백했다.  

남규리는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해 영화 `질투의 역사`, 드라마 `이몽`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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