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과 특별한 친분설이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최근 하정우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화두에 올랐다. 이에 하정우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과거 하정우와 이부진 사장의 관계에 대한 풍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부진 사장 또한 지난해 3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6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하정우와 이부진 사장의 관계에 대한 루머를 언급헀다. 해당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하정우가 이부진과도 친분이 있다고 들었다. 이부진이 그림에 관심이 많아 하정우와 가까운 사이라는 풍문을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하정우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가지고 있어 전시회까지 열었던 바 있다. 하정우가 그린 그림은 천 만원 이상 팔릴 정도로 소장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때문에 그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은 이부진과 가까운 사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그거는 풍문이다. 이부진은 하정우를 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또 그림에 관심이 없다. 기본적으로.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소문이 났는지 본인도 의아하다고 측근한테 얘기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또한 "삼성그룹이 국내 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그림에 관심이 많은 하정우도 그럴 만 하다고 해서 퍼트린 것 같다"며 루머의 근거를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