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이 이틀이나 있는 6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어느새 6월이 시작되며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까지 바뀌었다. 6월 달력을 살펴보면, 현충일과 6.13 지방선거로 휴무일이 이틀이나 되는 만큼 5월에 이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국내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도 2박3일 혹은 1박2일 여행코스와 경비, 여행추천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자.

▲6월 제주도 여행추천지 알아보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6월 제주도 여행 추천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이지만 6월 초 제주도 여행은 좀 더 특별하다. 5월말부터 6월 초까지 제주도 한라산을 방문하면 분홍빛 철쭉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쭉뿐만 아니라 제주 보롬왓의 산책로에서는 라벤더와 메밀꽃을 볼 수 있어 봄만큼 아름다운 꽃 구경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 종달리 수국길에서는 싱그러운 여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수국을 볼 수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추천지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레고박물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주도 레고박물관

레고는 추억의 장난감이자 현재 어린 아이들도 즐기는 장난감으로 사랑 받는다. 제주도 레고박물관은 어린아이가 즐기기에도 좋은데다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곳으로 '효리네민박'에 등장하면서 알려진 제주도 여행코스이다. 브릭을 쌓아 올린듯한 건물 외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흥미를 돋우는 실내관광지이다.

▲섬 속의 섬 '우도' 가는 방법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주도 2박3일 코스로 알려진 우도

우도는 제주도에서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방문할 수 있는 작은 섬으로 하얀 백사장이 아름다운 산호 해수욕장과 비양도, 우도봉 등 우도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곳이 넘치는 필수 여행코스 중 하나이다. 1박 혹은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자전거를 빌려 섬을 돌아다닌다면 일상에 지친 마음까지 힐링 할 수 있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