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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군함도와 곤지암 정신병원은 영화화

위아람 2018-06-01 00:00:00

미국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군함도와 곤지암 정신병원은 영화화
▲아라타트 정신병원은 가장 소름끼치는 장소다(출처=위키피디아)

영화 곤지암이 개봉하고 인기를 끈 후에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가 화제가 됐다. 곤지암 정신병원 체험을 하려는 사람을 늘어나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지금부터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군함도와 곤지암 정신병원은 영화화
▲귀신 붙은 병원(출처=플리커)

곤지암 정신병원 체험

정신병원은 공포 영화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다. 특히 광주에 있는 곤지암 정신병원은 한국에서 유령이 가장 많이 나오는 3곳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화로도 개봉된 곤지암 정신병원은 흉흉한 소문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과학적인 증명이 되지 않은 뜬소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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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방(출처=플리커)

곤지암 실종사건

영화 곤지암은 곤지암 유투버 실종사건에 관한 가짜 기사를 통해 영화를 홍보했다. 영화 곤지암은 캠을 통해서 촬영된 영상만으로 만들어져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배가 된다. 귀신이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영화는 아니지만 1인칭 시점이 주는 몰입감과 긴장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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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체르노빌 공원(출처=게티이미지)

체르노빌 유원지

우크라이나 프리파야트에 있는 체르노빌 유원지는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사고 이후 30년 이상 방치돼 왔다. 사고로 인한 방사능이 현재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곳을 떠나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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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들랙 예배당(출처=플리커)

세들렉 납골당

이 작은 로마 카톨릭 예배당은 체코의 세들렉에 있다. 이 예배당의 놀라운 점은 약 4만여점의 해골 잔해가 내부에 흩어져 있다는 것이다. 샹들리에나 뼈로 장식된 기둥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많은 독실한 로마 카톨릭 신자가 성스러운 땅에 묻히기를 원했고 예배당은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유해를 분산해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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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가하라 숲(출처=위키피디아)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아오키가하라 숲은 일본 후지산 기슭에 있는 숲이다. 이 숲은 2010년 일본에서 54 건의 자살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일본의 악령이 출몰하며 이 지역에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시신 일부는 매장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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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부두 시장(출처=위키피디아)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부두 문화에 관심 있다면 이 장소에 꼭 가봐야 한다. 주술사들이 부두 주술을 부리기 위해 뼈, 동물의 신체 일부, 침팬지 손, 악어 머리 같은 것을 파는 곳이다. 이 시장에서는 동물의 사체가 치료를 위한 일반적인 재료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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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숲(출처=플리커)

멕시코 인형의 섬

멕시코시에서 29km 떨어진 곳에 무인도가 하나 있다. 인형의 섬으로 잘 알려진 이 섬은 돈 줄리안 산타나가 만들었다. 그는 죽을 때까지 50년 동안 이곳에서 혼자 살았던 사람이다. 이 남자는 망가진 인형을 수집해 이 지역 주변의 나뭇가지에 매달았다. 그는 운하에 빠져 죽은 소녀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이 일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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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출처=위키피디아)

군함도

하시마섬 혹은 군칸지마라고 알려진 이 버려진 섬은 나가사키 현에 있는 6만 평방미터의 콘크리트 유적지다. 1950년대 동안 이 섬은 탄광 광부 수천명을 수용했다. 1974년 탄광이 활동을 멈추자 섬이 버려졌다. 해변에 가깝기 때문에 하시마섬을 방문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사람도 있지만 강제 노역이 이뤄진 현장이기 때문에 숙연한 느낌을 먼저 받게 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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