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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 나이 26살에 도피성 결혼 후 3번 이혼.. 이유는?

조재성 2020-02-17 00:00:00

 

배우 이상아, 나이 26살에 도피성 결혼 후 3번 이혼.. 이유는?
(사진출처=ⓒSBS플러스 홈페이지)

배우 이상아가 젊은 나이 때에 결혼해 3번이나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상아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이상아가 등장하기 전 "원조 책받침 여신"이라며 그녀를 소개했다.  

그녀는 `밥을 먹고 다니냐` 멤버들과 김수미와의 대화에서 "의식주가 다 달라갔다. 너무 지옥 같았다. 그 순간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이에 "너는 참을성이 없어"라며 일침을 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상아는 올해 나이 49세로 90년대 하이틴 톱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가 1997년에 김한석과 결혼했으며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맞았다.  

이후 그녀는 김한석과 이혼한 지 1년 만에 재혼했지만 1년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세 번째 남편 역시 경제적 파탄을 이유로 이혼했다.  

 

 

 

 

배우 이상아, 나이 26살에 도피성 결혼 후 3번 이혼.. 이유는?
(사진출처=ⓒSBS플러스 홈페이지)

그녀는 지난 MBC `모던패밀리`에서 자신의 결혼과 이혼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이 데뷔하게 된 계기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했다.  

이상아는 당시 방송에서 박원숙에게 “12살에 데뷔했다. 친구 따라갔던 연기학원을 통해 탤런트 시험을 봤다. 그런데 심사위원이 KBS PD였는데 ‘TV문학관’을 연출하면서 바로 나를 캐스팅했다. 데뷔하자마자 계속 섭외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마지막 승부’ 때 (인기가) 떨어졌다. 그러면서 26살에 결혼했고 1년 만에 이혼했다”라며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그래서 도피성 결혼은 안된다"며 "두 번째 결혼을 통해 서진이를 낳았고 이혼하게 되면서 서진이에게 완벽하진 않지만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세 번째 결혼을 서둘렀는데 그게 제 욕심이었다”라고 이혼하게 된 과정을 말했다.  

이상아는 “(속사정도 모르고) 사람들이 `쟤는 너무 빨리빨리 결혼했다`는 얘기만 한다. `쟤는 남자 없이 못살아` 그런 얘기에 지쳐버리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로 고통받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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