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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3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앞두고 악플에 `고통`

조재성 2020-02-16 00:00:00

 

이수지, 3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앞두고 악플에 `고통`
(사진출처=ⓒ이수지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수지가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2월 16일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수지가 자신의 가정사와 동시에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그녀는 출근 전 남편과 입맞춤을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남편이 못생겨 보였으면 좋겠다. 아무도 안 반하게. 맨날 나갈 때마다 여자 조심하라고 한다"고 말하며 남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수지가 결혼 전 악플로 맘고생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수지, 3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앞두고 악플에 `고통`
(사진출처=ⓒ이수지 인스타그램)

그녀는 지난 tvN `인생술집`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단 이에게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악플러가 “돼지야 결혼 축하한다”라는 식의 댓글을 하루에 세 번씩 남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지는 “세 번이나 축하해 줬으면 됐어요. 이제 그만 하세요”라고 대응했다. 그 후 악플러는 댓글을 달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이수지는 올해 나이 36세로 2018년 3살 연하인 지금의 남편 김종학 씨와 결혼했다. 이수지 남편의 직업은 연예계 매니지먼트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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