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변호사 "남편, 결혼하고 집에 거의 없었다" 비하인드 스토리 들어보니 '헉'

임정모 2020-02-16 00:00:00

오수진 변호사가 1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379회에 출연하며 그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앞서 예능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했던 오수진 변호사는 당시 카메라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과거 오수진 변호사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며 "3~4개월 만나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애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난 35살 넘으면 결혼 안 할거야. 나랑 만날 거면 결혼하고 아니면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이어 "결혼 직후 내가 집에 들어와도 남편이 촬영 간 날이 많아서 집에 거의 없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정모 기자 yjryu@photo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