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15일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출연하는 가운데 '미스터트롯' 출신 추혁진과의 인연이 덩달아 화제다.
최근 '미스터트롯' 방송에서 추혁진은 자기소개 도중 "강하늘이 1호 팬이다"라며 "내 노래를 좋아해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군대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추혁진은 "뮤지컬도 같이 했었고 영상 통화로 응원도 받았다"며 "트로트계 강하늘이 되겠다. 형은 내 롤모델"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하늘은 "본선 올라가면 꼭 방청하겠다"고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았지만 추혁진은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강하늘은 올해 나이 32세며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