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상과 이현승이 오랜만에 아들 없이 부부데이트를 즐겼다.
이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최현승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현상은 검정색 패딩을, 이현상은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이현승은 애를 낳은 유부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주먹만한 얼굴에 뽀얀 피부를 자랑했다.
해당 사진에 그녀는 "사랑과 전쟁. 다들 싸우고 서운하고 화내고 또 화해하구 사시는거죠? 조금 뒤 열시에 만나요"라며 TV조선 `얼마예요`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0일 월요일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보여 화제가 됐다.
최현상 이현승 부부의 사진에 팬들은 "선남선녀이십니다", "서안이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너무 공감대가 똑같아서 재미있게 봤어요", "비주얼 대박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상은 그룹 `오션` 출신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현승은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그녀는 지난 2018년에 최현승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