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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과의 나이차이 실감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

조재성 2020-02-12 00:00:00

 

류수영, 박하선과의 나이차이 실감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2월 11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류수영과 인교진이 출연해 한끼에 도전했다. 지난 '한끼줍쇼'에서는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과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출연한 바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 부부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박하선의 중학교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류수영, 박하선과의 나이차이 실감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그는 “2002년도에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에 출연했는데 드라마를 찍으러 송곡여중에 갔다. 그때 아내가 쉬는 시간에 나를 봤다고 했다. 그걸 듣고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가 배우로 활약했을 때 박하선은 중학생이었던 것이다.  

'동상이몽2'에서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스킨십 진도가 느린 편이었다고도 밝혔다.  

그는 “손은 허락을 받았는데 입술을 허락받고 싶더라. 놀이터에 데려갔다. 영화처럼 그네를 밀어주다가 그네 앞으로 가서 살며시 무릎을 꿇었는데 이마를 툭 치더라. 그래서 뒤로 넘어갔다”고 이야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올해 나이 42세 박하선은 올해 나이 34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8살이 난다. 둘은 지난 2017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방송을 마쳤으며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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