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의 김호중이 대학 성악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과거가 주목된다.
김호중은 올해 나이 30세로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중퇴한 학력을 가지고 있다.
그 후 김호중은 독일에 유학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한 테너의 러브콜을 받아 5년 과정 유학 경비에 대해 전액 무상 지원을 받고 유학을 갔다.
유학을 마친 그는 2013년 앨범을 내며 성장된 가창력을 보였다.
앞서 그는 학창시절 몸에 문신을 새기고 폭력 서클과 조폭 세계에 가담하며 방황했다. 그러다 그는 음반 매장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음악을 듣게 됐고, 이를 계기로 성악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키워주신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숨지면서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에 김호중은 성악에만 매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대한민국 인재상, 세종음악콩쿠르 1위 등 여러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그의 인생 스토리는 이제훈, 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