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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전원일기` 부인 김혜자와 1살 나이차이, 가장 인상깊었던 신에..

조재성 2020-01-30 00:00:00

 

최불암, `전원일기` 부인 김혜자와 1살 나이차이, 가장 인상깊었던 신에..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배우 최불암(나이 81세)이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던 배우 김혜자와 1살 나이 차이밖에 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980년 10월 21일부터 2020년 12월 29일까지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최불암은 아버지 김민재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내에서 `김 회장`이라고 불리며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등장했다.  

그의 부인 역으로는 배우 김혜자가 맡았다. 그녀는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의 아내 이은심 역을 맡아 전형적인 어머니 상을 연기했다.  

그녀는 며느리들이 숱하게 있음에도 시어머니와 가부장적인 남편과 함께 사는 당시의 어머니의 모습을 보였다.  

 

 

 

최불암, `전원일기` 부인 김혜자와 1살 나이차이, 가장 인상깊었던 신에..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최불암은 지난 서울 드라마 페스티벌 2008에서 함께한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김혜자를 꼽았다.  

그는 “‘전원일기’에서 중 한 이불 속에서 눕는 장면이 있었는데 갑자기 작가님이 들어 오시다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가신 적이 있다”며 “나중에 쫓아갔더니 ‘순간적인 착오 때문에 그랬다’고 변명 하시더라”고 웃었다.

이어 김혜자씨와는 그만큼 가까이 지낸 연기자고 함께 연기하면 그 사람이 어떤 느낌인지 바로바로 알고 감정조절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최불암은 2014년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이후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전국 곳곳의 따뜻한 밥상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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