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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열애’ 배우 박정수, 정을영과 재혼 망설이는 이유?

김범현 2020-01-29 00:00:00

 

‘12년 열애’ 배우 박정수, 정을영과 재혼 망설이는 이유?
▲(사진=ⓒ정경호인스타그램)

 

29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재방송되며 배우 박정수가 화제에 올랐다.

 

배우 박정수는 올해 나이 68세로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3년만에 사업가 전남편과 결혼,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전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며 이혼한 그는 1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했다.

 

앞서 박정수는 2008년 배우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 감독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공개 열애와 동시에 동거 사실까지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박정수 씨가 먼저 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를 알렸다. 두 사람이 워낙 스스럼없이 만나 연예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라고 밝혔다.

 

‘12년 열애’ 배우 박정수, 정을영과 재혼 망설이는 이유?
▲(사진=ⓒ채널A)

 

이어 “자연스레 이어지는 결혼 질문에 '왜 결혼을 하고 사냐. 그냥 살면 되지. 결혼하면 세금이 많이 나온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야 하니 세금 때문에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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