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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관리, 선크림과 수딩젤로 대비

함나연 2018-05-31 00:00:00

여름철 피부 관리, 선크림과 수딩젤로 대비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으면서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름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봄과는 또 다른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여름철 피부케어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그동안은 선크림 바르기를 소홀히 해도 괜찮았지만, 여름에는 하루만 빠트려도 타격이 크다. 뜨거운 여름 자외선은 피부에 기미와 주근깨를 생기게 하고 피부를 늙게 만든다.

선크림을 500원 동전만큼 짜서 바르되, 세 시간마다 덧발라 줘야 한다. 휴대하면서 덧바르기 편한 선스틱이나 선쿠션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 30, PA++ 이상인 제품을 골라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외출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면, 돌아와서는 피부 열감을 식혀줄 수딩 케어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데다 피부가 열기에 자극을 받는다. 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수딩젤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 진정과 더불어 보습·영양까지 선사하는 수딩젤로 '자연 담은 유리병'의 '허니 인샤워팩'이 눈길을 끈다. 허니 인샤워팩은 샤워하면서 바르고 씻어내는 젤 타입 워시오프팩이다.

허니 인샤워팩에는 꿀추출물이 53%나 함유됐다. 꿀추출물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자외선으로 인해 흐트러진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또 피부 진정에 작용하는 로열젤리가 들어가 자극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아울러 샤워 후에도 피부가 충분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마치현추출물, 베타인 등 보습성분을 추가로 담았다.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는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 증발을 방지하며, 베타인은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허니 인샤워팩은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 예민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매일 팩을 해도 피부에 부담이 없어 데일리 수딩젤로 활용하기도 적합하다.

수딩젤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낸 얼굴에 허니 인샤워팩을 적당량 덜어 도톰하게 펴 바른다. 팩을 하는 동안 샤워를 한다. 쫀쫀한 젤이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샤워 동안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샤워 마지막 단계에서 마사지하며 얼굴을 씻어내면 매끄럽고 윤기 나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뜨거운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워시오프 꿀팩"이라며 "피부 관리할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샤워하면서 간편하게 홈 에스테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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