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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 재산에 "많이 벌 때는 여의도 빌딩 여러채"

조재성 2020-01-28 00:00:00

 

배연정 재산에 많이 벌 때는 여의도 빌딩 여러채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배연정이 전성기 시절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KBS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재산과 수입을 밝혔다.

그녀는 ‘벌 때 어느 정도 벌고 얼마나 잃었냐’는 질문에 “한창 벌 땐 여의도 빌딩을 여러 채 갖고 있을 정도로 벌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헀다.  

이어 “잃은 돈을 따지면 여의도 빌딩 4개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생 등록금을 비싸게 치른 느낌이다”라며 자신의 실패를 인생의 교훈으로 삼는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조영구는 "배연정 씨 재산이 200억인데 빚이 205억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배연정 재산에 많이 벌 때는 여의도 빌딩 여러채
(사진출처=ⓒMBC홈페이지)

배연정은 소머리국밥 장사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국밥 수입에 대해 “국밥을 팔아 하루 매출 2000만원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매일 거액을 은행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은행 측에서 현금 1억원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행원가방을 주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에 그녀는 “우리 가게는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더 푸짐하게 포장을 해준다. 포장이 되는 집은 신뢰할 수 있다. 성분 분석을 해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포장을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연정은 올해 나이 69세이며 남편은 이종호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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