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하철 내에서도 개인의 온도 차 때문인지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기존 휴대용 선풍기는 커다란 팬이 밖으로 드러나 부피도 크고 온종일 들고 다니기도 왠지 민망한 부분도 있다.

이에 (주)엠솔디에이치에서는 지난 2018년 4월, msoul the fan(F-18)을 동그란 팬이 스틱평 본체에 감쪽같이 숨겨지는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하면서, 29CM과 함께 새로운 시도로 영감을 주고 환기 해 었던 6인(Bruce Lee, Michel Gondry, Andy Warhol, Steve Jobs, John Lennon, Kate Moss)의 이름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WE LOVE 시리즈"를 1차 출시하여 성공리에 예약판매 및 정식 출시를 하였다

2017년 8월부터 강동호 대표와 한승욱 디자인 대표의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msoul the fan은 순수 국내 기술과 디자인으로 개발된 것이며, 휴대용선풍기+보조배터리+LED램프 기능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이다.

msoul the fan은 한번 충전으로 약 20시간(2단 속도), LED 램프(약 2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 기능으로 휴대폰 충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msoul the fan 은 저마다가 가진 고유한 가치에 도움이 주기 위해 "일연 유현덕" 캘리그라퍼의 기능 재부를 받아 "독도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하여, 수익금을 독도를 알리는 독도 국제수호연대 독도지키미 아카데미에 기부를 하는 상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을 후원하는 MARYMOND와 콜라보를 통하여 "MSOUL&MARYMOND 시리즈"를 2018년 5월 출시하였다.

(주)엠솔디에이치는 비록 사회적 기업은 아니지만,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목적을 둔 것보다는 판매수익을 나눔으로 보답하는 기업 정신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유기견 보호 단체 및 엔지오 단체 등을 후원할 수 있는 곳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판매처로는 자사몰, 29CM, 마리몬드 등 온라인몰, 백화점, 교보 핫트랙스 등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마리몬드 모음전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