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 김수찬이 팬들에 명절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 김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향 오가시는길 김수찬의 "사랑의 해결사"와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맛난거 많이 많이 드세요~~ㅎ 멋진무대로 감동을 줄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김수찬 투표했어요", "신동부 화이팅"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수찬은 본선 1차 신동부 무대에서 올하트를 받아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 출전하게 됐다.
그는 '리틀 남진'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며 특유의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수찬은 올해 나이 27세로 백석예술대학 음악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14년 `히든싱어`를 통해 트로트가수 남진의 모창을 잘 하는 가수로 알려졌다.
당시 박해미는 "남진 선생님의 아바타 같다"며 극찬했다.
남진 역시 "가요대회에 나온 김수찬을 수소문해 같이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