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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 “강예빈, 선물 공세에 술 먹이고” 최영완 발끈

김범현 2020-01-27 00:00:00

손남목 “강예빈, 선물 공세에 술 먹이고” 최영완 발끈

 

손남목이 이목을 끌며 과거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손남목은 지난해 TV조선 '얼마예요?'에 아내 최영완과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강예빈은 “손남목과 앞으로 발리를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 본의 아니게 데이트도 몇 번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나한테 선물을 자주 한다. 가방도 받은 적 있다. 우리 집에 있는 물건과 모든 것들은 다 손남목한테 받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선물 공세를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영완은 “나랑 연애 초반에 나 남자친구 있었는데 나 뺏으려고 그렇게 가방 사주고 그랬다. 연습 끝나면 맨날 술 먹이고, 술 먹이고”라고 발끈했고, 강예빈은 “나도 연습 끝나면 술 먹이고 그랬다”고 말해 손남목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손남목은 “강예빈이 연극을 처음 하는 거라 대학로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야 될 필요가 있어 연극을 보여줬다”라며 “가방은 회사에 협찬이 들어와서 배우 몇 명에게 나눠줬다. 와이프에게 제일 좋은 걸 줬다. 발리 여행은 공연 흥행 공약이었다”고 해명했다.

 

손남목 “강예빈, 선물 공세에 술 먹이고” 최영완 발끈

 

한편 손남목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2007년 배우 최영완과 결혼했다. 손남목은 대학로 소극장 5개를 보유한 극단 두레 대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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