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월 달력 참고하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어느새 5월도 마지막 날에 접어들었다. 콧잔등을 따라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 여름이 시작됐다.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여름휴가철에 앞서 2018 6월 달력을 살펴보며 언제 여름휴가를 가면 연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손없는날, 6월 모의고사 일정과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해보자.

▲2018 6월 달력을 보면서 휴일 파악하기 (출처=네이버 캡쳐)

2018 6월 달력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졌던 5월이 끝났지만 6월 에도 무려 이틀의 법정공휴일이 있어 연차를 잘 사용하면 여름휴가를 미리 다녀올 수 있다. 6월 둘째 주인 6월 6일 현충일과 지방선거일인 6월 13일 모두 수요일로 일주일의 가운데인 만큼 월, 화요일이나 목, 금요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주말을 포함해 5일이라는 휴일이 생겨 3박 5일 일정의 태국, 베트남 같은 동남아 여행이나 일본 여행이 가능하다. 6월 손없는날은 2·3·12·13·22·23일로 이사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가능할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6월 6일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로 국기를 게양하고 10시 전국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묵념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6.13 지방선거의 경우 단비와도 같은 휴무일이지만, 기본권리라 할 수 있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6월 13일이 아닌 사전투표가 가능해 마음 편하게 여름 휴가를 갈 수 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은 6월 8일~9일까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재자투표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지참한다면 투표에 미리 참여할 수 있다.

▲6월의 절기 알아보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6월 21일 하지

6월 21일은 24절기 중 10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정오의 태양 높이와 일사량이 가장 많은 날이다. 하지를 기점으로 밤 길이가 짧아져 여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본격적인 더위를 대비해 에어컨, 선풍기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