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17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과거 공개연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2012년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유인나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
공개연애 이후 지현우는 군 입대를 했으나 두 사람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꾼 커플로 거듭났다.
하지만 지현우의 제대 소식이 들리자마자 두 사람은 결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당시 지현우와 유인나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현우는 올해 나이 37세며 지난 2001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메리대구 공방전', '천번의 입맞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서정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