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슈프리마 근태관리용 바이오인식시스템 ,슈프리마

오는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된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로 인해 실제 국내 근태관리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는 이러한 주 52시간 근무시간제 도입에 맞춰 근태관리솔루션을 개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근태관리시장을 선점할 계획을 밝혔다.

슈프리마는 해외 각국의 다양한 근로기준법과 글로벌 기업의 니즈에 맞는 근태관리시스템 공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정된 노동법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근태관리시스템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프리마의 솔루션은 식사 및 휴게시간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근무한 근로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태관리 담당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총 근무, 초과근무시간 관련 이메일 통지, SMS 알림기능 등을 제공하는 사용자 편의성을 특징으로 한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 측은 "업무 특성에 따라 도입되는 유연근무제, 선택근무제, 탄력근무제 등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관리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것이다. 기업의 근태관리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개발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시스템에 적용, 국내 근태관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프리마의 손봉섭 대표는 "이미 수년간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현장의 노무자 근태관리, 주요 대학교 학사관리시스템, 공유오피스 및 무인독서실, 무인 헬스장, 롯데 및 이마트 등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다양한 근무조건 및 환경에 맞는 지문 및 얼굴인식기반의 근태관리시스템 및 출입통제시스템 공급을 통해 검증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이 국내 산업계가 바이오인식기술을 출입통제 보안용도뿐만 아니라 근태관리용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프리마의 솔루션은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를 근로자들이 쉬운 작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실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프리마에이치큐, 슈프리마 홍보 담당자 측은 "출입통제뿐만 아니라 근태관리에서도 기업에 대한 신뢰성과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중요한 요소로 판단된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국내 바이오인식 기업 최초로 전 제품 최장 3년 서비스 보증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근태관리시장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