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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진정 성분 함유한 '기저귀크림', 유아 땀띠엔 도움 돼

함나연 2018-05-31 00:00:00

보습·진정 성분 함유한 '기저귀크림', 유아 땀띠엔 도움 돼

유아는 성인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체격은 작지만 발산하는 에너지가 크고, 땀샘의 밀도가 높아서이다. 땀이 살끼리 마찰되는 부위나 기저귀와 닿는 부위를 자주 자극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땀띠다.

땀띠는 발생 부위가 다를 뿐, 기저귀 발진과 비슷하다. 요즘처럼 더운 날엔 유아에게 땀띠나 기저귀 발진이 나타나기 쉽다. 피부 염증이 악화되면 진물이 나거나 심한 경우 궤양을 유발해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땀과 물기는 최대한 빨리 제거한다. 땀띠가 난 부위는 물로 자주 씻기며, 수건으로 살살 두드려 물기를 닦아준다. 또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입히고, 옷이나 기저귀가 젖었을 땐 바로 갈아 입혀준다.

보습성분이 풍부한 기저귀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가려움증이 생겨 땀띠와 발진이 더 나빠질 수 있다. 기저귀크림은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효과적인 땀띠 관리가 가능하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의 '베이비 기저귀크림'은 락토바실러스 발효균과 3α 보습진정 레시피로 강한 보습력을 실현했다. 락토바실러스 발효균은 콩 발효로 얻은 젖산균으로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준다.

3α 보습진정 레시피 성분으로 판테놀, 알로에베라잎즙, 쉐어버터를 처방했다. 판테놀은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차단하고, 알로에베라잎즙과 쉐어버터는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아울러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카렌둘라꽃 추출물이 70% 함유됐다. 카렌둘라꽃은 상처받은 아기 피부를 완화하고, 피부 컨디셔닝을 부여해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또 크림이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라멜라 액정 제형(Natural Lamella Formula) 기술을 적용했다. 라멜라 액정은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제형으로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가 들어가 피부 보호력과 친화력을 높인다.

사용방법은 간단한다. 아기 피부를 청결하게 한 후 기저귀크림을 적당량을 덜어 땀띠가 생긴 부위, 피부가 접히거나 마찰이 있는 부위에 펴 발라주면 된다. 크림 투 파우더 타입으로 하얗고 쫀쫀한 크림이 피부를 촉촉하게 한 뒤 파우더 바른 것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자담유 관계자는 "베이비 기저귀크림은 EWG 그린 등급의 식물추출물로 만들었으며,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며 "보습성분과 진정성분이 함께 함유돼 유아 땀띠, 기저귀발진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담유는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그린등급으로 평가한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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