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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한복 가격에 '헉' "어린시절 가난해 남의 집 식모살이까지"

임정모 2020-01-05 00:00:00

박술녀 한복 가격에 '헉' 어린시절 가난해 남의 집 식모살이까지
출처=박술녀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김연아 등 셀럽들의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5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새 보스로 등장했으며 배우 박정수도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박술녀는 올해 나이 64세며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이 있다.

 

앞서 박술녀는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남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술녀는 "요즘 들어 남편에게 고마운 건, 어릴 때 아이들 봐줄 사람이 없어서 남편이 공무원, 좋은 직업을 그만 두고 아이들을 성장시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술녀 한복 가격에 '헉' 어린시절 가난해 남의 집 식모살이까지
출처=박술녀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어린 시절 가난해 남의 집에 들어가 식모살이를 했다"고 밝히며 "남의 아이를 돌보기에는 내가 너무 어렸다. 우는 아이를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한복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박술녀 디자이너의 한복 가격은 대략 5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 고가의 한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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