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미성년 '줄거리' 뭐길래? "날 위해 그와 키스해줘" 명대사 눈길

이혜중 2019-12-26 00:00:00

영화 '28세 미성년'이 방영 중이다.

26일 채널CGV에서는 오전 9시 20분부터 영화 28세 미성년이 전파를 타고 있다.

장모가 감독을 맡고 니니, 왕대륙, 곽건화, 마소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타임슬립 로맨스 물이다.

28세 미성년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애인 '마오'의 달콤한 청혼만을 십 년째 기다린 스물여덟 살 '량시아'는프러포즈는커녕, 그에게 차인 뒤 초콜릿을 먹고 수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다섯 시간 동안 겉모습은 그대로인 채, 마음만 열일곱 살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17살의 '작은 량시아'는 지하철에서 만난 자유로운 청년 '얀'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열일곱, 스물 여덟 두 '량시아'의 평화로웠던 이중생활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28세 미성년은 관람객 평점 6.50, 네티즌 평점 6.86, 누적관객수 11,178명을 기록했으며 105분 분량이다.

한편, 28세 미성년의 명대사로는 "그래서 서로가 필요한거야" "날 위해 그와 키스해줘" "젊음이 지속되는 마법의 초콜릿이 도착했습니다" 등이 있다.

이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