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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나라, '남편 동료'와의 불륜 루머? "이카르디에게 남아달라고 했다" 재조명

이혜중 2019-12-26 00:00:00

완다 나라, '남편 동료'와의 불륜 루머? 이카르디에게 남아달라고 했다 재조명
▲(사진출처=ⓒ완다 나라 인스타그램) 

완다 나라가 TV쇼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완다 나라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 마우로 이카르디(26)의 아내다.  

 

지난 25일 완다 나라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TV쇼에 출연해 남편과 관련된 내용에 답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완다 나라는 이카르디의 경력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에 "내가 그의 경력을 파괴한다고? 모두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카르디 동료인 마르셀로 부로조비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에 "가장 화나는 루머다. 날조다. 남편의 동료와 연애라니"라며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카르디는 인테르 팀의 주장이자 세리에 A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완다 나라, '남편 동료'와의 불륜 루머? 이카르디에게 남아달라고 했다 재조명
▲(사진출처=ⓒ완다 나라 인스타그램) 

하지만 그의 아내 완다 나라는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잦은 언론 플레이를 펼치며 인테르 경영진과 선수단을 분노하게 했다.  

 

이반 페리시치가 이카르디와 충돌했고 이에 구단은 이카르디의 주장직을 박탈했다.

 

한편, 이에 이카르디는 인터 밀란의 방출 대상으로 전락한 바 있다. 갈등의 시작이 됐던 완다나라가 마로타 회장을 자극했던 것.  

 

글로벌 매체 '골 닷컴'은 완다 나라가 이탈리아의 TV 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해 남긴 말을 조명했다.  

 

완다는 "인터 밀란의 수뇌부가 이카르디에게 남아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마로타 단장은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DAZN'을 통해 "인터 밀란은 완다가 남긴 발언의 시기와 방법를 불쾌하게 받아들였다. 나는 구단의 그 어떠한 사람도 특히 스티븐 장 회장이 이카르디에게 남아 있으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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