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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송가인에게 '이것'까지 협찬받아? "원피스를 입었는데" 발언 눈길

이혜중 2019-12-26 00:00:00

정다경, 송가인에게 '이것'까지 협찬받아? 원피스를 입었는데 발언 눈길
▲(사진출처=ⓒ정다경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정다경이 미스트롯 주역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6일 오늘 KBS2는 '해피투게더'4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을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정다경, 송가인, 숙행, 정미애, 홍자 등이 게스트로 자리를 빛낸다.

 

정다경을 비롯한 이들은 방송 이후 달라진 근황은 물론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다경 나이는 올해 만 26세로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이다.  

 

정다경, 송가인에게 '이것'까지 협찬받아? 원피스를 입었는데 발언 눈길
▲(사진출처=ⓒ정다경 인스타그램) 

정다경은 2017년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앞서 정다경은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송가인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인 박나래는 "정다경 씨는 송가인의 액세서리에 이어 엉뽕까지 협찬 받았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정다경은 "H라인 무릎 밑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뭔가 부족했다"며 "언니가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정다경에게 보정속옷을 빌려준 사연을 공개하며 "저도 키가 작고 초딩 몸매라 나올 때 들어가서 보정속옷을 갖고 있다"며  "저한테 있는 새 서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다경은 함께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박성연, 두리와 함께 비너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도 활동한다.

 

이들은 '비디오스타'에서 "같은 이름의 속옷 브랜드를 이기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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