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이현배와 박재진이 3년 간의 불화를 이겨내고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서 같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박재진이 45RRM에서 탈퇴한 이후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현배와 박재진은 지난 '슈가맨3'에서 자신들의 불화 이유를 밝혔다.
그들은 가족같은 사이였지만 박재진의 탈퇴를 계기로 사이가 틀어졌다.
이현배는 "박재진과 가족과 다름없는 사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화로 팀 탈퇴를 하겠다는 그의 통보에 "그래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재진은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하면 '너 어디니? 무슨 일이니? 술 한 잔 하자'라고 할 줄 알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현배는 '45rpm 이름으로 노래하지 말고 MR 가지고 있는 거 다 보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재진은 45RPM 탈퇴 이유에 음악이라는 꿈과 현실과 부딪혀 현실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현배는 형인 이하늘과 제주도에서 사업을 하려고 공사를 하던 중 자금이 부족해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 길로 그냥 제주도에 눌러 살고 있다고 근황을 말했다.
한편 박재진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디렉터로 근무한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