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일정 짜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촬영지, 보헤미안의 도시로 알려져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유럽 여행지인 체코 프라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기존 서유럽 여행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기존 유럽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패키지뿐만 아니라 자유여행 및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방문한다. 체코 프라하까지 가는 비행시간과 자유여행 일정, 비용까지 알아보자.

▲체코 프라하 여행코스 근교까지 갈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체코 프라하 자유여행 일정

체코는 독일 옆에 위치한 동유럽 국가로 체코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깊은 곳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체코 바츨라프하벨 공항까지 직항으로 약 11시간 소요되며 대한항공과 같은 국적기와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 등 외항사로 갈 수 있다. 체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볼타바강을 따라 산책하는 ▲까를교(카렐교)는 프라하를 상징하는 여행 코스라 할 수 있다. 맑은 날 다리 위에서 신혼여행을 기념하는 스냅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프라하성 근처 스타벅스는 세계 3대뷰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구시가 광장과 화약탑 또한 프라하 자유여행 및 패키지 일정에서 빠지지 않는 관광 명소이다. 프라하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공항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밖으로 나가 대중교통권을 구매할 후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 119번을 탄 후 지하철을 타고 숙소 근처로 이동할 수 있다. 체코 근교여행지로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체스키크롬로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가 가볼만한 여행 코스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또한 체코 프라하 여행객들의 필수 일정 중 하나이다.

▲체코 프라하 여행 날씨는 어떨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체코 프라하 날씨와 준비물

체코 프라하는 남부유럽에 비해 선선한 날씨를 보여 자유여행 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코 프라하 6월 날씨는 평균 20~22도이며 7월에도 평균 23도로 한국의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체코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로는 유심칩, 입식 생활을 하는 유럽 문화 상 숙소에서 신을만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은 여행자 보험이다. 불시 검문 시 벌금을 내야 하는데다 장거리 여행인 만큼 안전을 위해서라도 여행자보험을 미리 가입하고 여행을 떠나자.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