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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아버지, 신혼집에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얼마나 우습게 보겠냐"

조재성 2019-12-25 00:00:00

'살림남' 김승현 아버지, 신혼집에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얼마나 우습게 보겠냐
(사진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탤런트 김승현이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와 함께 2019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승현은 당시 쇼 오락 부문 최우수상을 가족들과 함께 받아 뜻깊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와 장정윤 작가, '살림남' 프로그램의 작가를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런 와중에 김승현과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의 결혼 준비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가족이 신혼집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림남' 김승현 아버지, 신혼집에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 얼마나 우습게 보겠냐
(사진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하지만 은행 대출을 받아도 아파트 가격이 너무 높아 결국 포기하고 돌아섰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승현이가 곱상하게 생겼지만 고생을 많이 했다.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비 새는 판잣집에 살았다. 혼자 독립하고 옥탑방 사니까 결혼하면 부모 노릇해서 반듯한 집을 해주고 싶었다"라며 김승현에게 신혼집을 해주고 싶었던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 또한  "승현이 받아준 게 고마워서 장작가에게 내가 집 하나 마련해준다고 약속했다. 시아버지가 약속했는데 처음부터 그럴 수 없다. 얼마나 우습게보겠냐. 자기가 장작가에게 이야기 좀 해 달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MBN 프로그램 '알토란'으로 만나 결혼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월 1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어린 나이에 미혼부로 딸 수빈 양을 혼자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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