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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 "남편 오해로 삼자대면" 무슨일? 母 차정숙과 입담 화제

조재성 2019-12-25 00:00:00

채영인 남편 오해로 삼자대면 무슨일? 母 차정숙과 입담 화제
(사진출처=ⓒMBN홈페이지)

채영인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어머니 차정숙과 남다른 입담을 보였다.

채영인과 차정숙 모녀는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모녀 관계를 보이며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채영인이 과거 남편의 오해로 벌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남편은 내 이성 친구를 용납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남편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 때문에 삼자대면을 한 적이 있었다"라며 "이성친구와 그 친구의 남자친구 그리고 저 셋이서 집 앞에서 술을 마셨다. 애 낳고 복귀해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털어놨는데 친구의 남자친구가 `살이나 빼고 걱정해`라고 해서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채영인 남편 오해로 삼자대면 무슨일? 母 차정숙과 입담 화제
(사진출처=ⓒMBN홈페이지)

이어 "집에 들어와서 잠을 자고 있는 남편을 깨워 이야기를 전했는데 남편도 `맞는 말이다`라며 자더라. 너무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화장실에서 전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해서 신세 한탄을 했다. 그런데 남편이 화장실 밖에서 들었다. 그래서 그 남자 얼굴을 꼭 봐야겠다라고 해서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며 "남편이 전 매니저 오빠의 얼굴을 보고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채영인은 올해 나이 38세로 5살 연상의 훈남 피부과 의사와 결혼했다.  

그녀는 과거 `다모`, `아내의 유혹` 등 인기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다.  

최근 그녀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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