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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 초기 증상 뭐길래? 생존률 매우 낮아, 원인도 `불명`

조재성 2019-12-25 00:00:00

김영호 `육종암` 초기 증상 뭐길래? 생존률 매우 낮아, 원인도 `불명`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영호(나이 53세)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육종암 투병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육종암은 우리 몸의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이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방사선 조사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골 육종 환자들은 통증과 종기, 염증이 곪아 부어오르는 종창 등을 호소한다고 전해진다.

 

 

김영호 `육종암` 초기 증상 뭐길래? 생존률 매우 낮아, 원인도 `불명`
(사진출처=ⓒMBC뉴스)

그러나 증상이 경미해 발견하더라도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으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통증과 종창이 가장 크게 나타나며, 간헐적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백혈구 증가나 혈침 반응이 높아지는 증상 등이 있다.

육종암 치료의 경우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이뤄지므로 육종암의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육종암의 성격을 파악한 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육종암 치료 방법으로는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수술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종암은 전체 암의 1%로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15~20%로 매우 낮은 암으로 알려졌다.  

김영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이자 현재 아내 최수임과 딸 셋의 아버지다.  

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해 2003년 `야인시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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