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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슈가맨3로 뭉치나? 김연지 "남규리, 원하는 방향 응원했지만 돌아온 건 배신뿐"

임정모 2019-12-25 00:00:00

씨야, 슈가맨3로 뭉치나? 김연지 남규리, 원하는 방향 응원했지만 돌아온 건 배신뿐
출처=남규리 인스타그램

3인조 여성 그룹 '씨야'의 슈가맨 출연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과거 해체 이유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씨야가 출연자 후보로 거론됐다.

 

씨야는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으로 구성된 3인조 여성 그룹으로 2011년 그룹이 해체됐다.  

씨야, 슈가맨3로 뭉치나? 김연지 남규리, 원하는 방향 응원했지만 돌아온 건 배신뿐
출처=남규리 인스타그램

 

과거 씨야의 김연지는 남규리의 소속사 이탈로 인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우리도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보람도 MBC `복면가왕`에서 씨야의 해체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당시에 씨야라는 팀이 정말 인기를 많이 얻었다. 근데 멤버가 3명이다보니 사람들이 나를 '예쁜 애'랑 '노래 잘하는 애' 빼고 나머지 한 명으로 기억했다"며 "당시에는 내가 팀에 전혀 도움이 못 된다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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