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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년 전 '연말'에 무슨 일이? "고아됐다" 눈물 재조명

이혜중 2019-12-24 00:00:00

박선영, 2년 전 '연말'에 무슨 일이? 고아됐다 눈물 재조명
▲(사진출처=ⓒSBS) 

배우 박선영이 불청 청춘들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24일 오늘 SBS는 '불타는 청춘'을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선영, 신효범, 강문영, 조하나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박선영은 지난 2015년 첫출연 이후 '불타는 청춘'에 자주 출연해 근황을 전해 오늘 방송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선영, 2년 전 '연말'에 무슨 일이? 고아됐다 눈물 재조명
▲(사진출처=ⓒSBS) 

박선영은 올해 나이 50세다.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을 졸업한 후 배우로 데뷔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19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영화 '사랑하기 좋은 날', '개성시대', '봄날은 간다', KBS2 드라마 '한성별곡'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017년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한해를 되돌아보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박선영은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고아가 됐잖아요"라며 "아버님 때문에 힘들었었던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감사하다. 그래도 편히 가셨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도 폐업을 했다. 올해는 아주 마무리를 제대로 다 짓는구나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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