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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사내전' 촬영지-인물관계도? "원작 보고 첫눈에 반했다" 블랙독 시청률 박빙

김범현 2019-12-23 00:00:00

드라마 '검사내전' 촬영지-인물관계도? 원작 보고 첫눈에 반했다 블랙독 시청률 박빙
▲(사진=ⓒJTBC)

 

23일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이 방영되며 인물관계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검사내전'은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주연의 드라마로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전자 '변호사들' '그대 웃어요' '네 이웃의 아내' '청춘시대' 등을 연출한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베스트셀러 김웅 검사의 에세이 '검사내전'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16일 제작발표회에서 이태곤 감독은 "'검사내전'이라는 책을 처음 읽고 반했다. 그래서 판권을 사게 됐다. 검찰 조직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검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책 안에 있는 에피소드뿐 아니라 여러 검사로부터 들었던 이야기가 '검사내전' 속에 담겨 있다.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검사내전' 촬영지는 통영으로, 극중 '진영시'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검사내전' 촬영지-인물관계도? 원작 보고 첫눈에 반했다 블랙독 시청률 박빙
▲(사진=ⓒJTBC)

 

한편 지난 16일 첫방송된 tvN '블랙독' 또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드라마 '블랙독' 뜻은 '블랙독 증후군'을 뜻하며, 단지 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검은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현상을 말한다. 제작진은 각자가 스스로 제 살길을 찾아 경쟁해야만 하는 이 시대, 사립학교라는 총성 없는 전쟁터에서 '진정한 선생님'이 되는 게임에 오롯이 내던져진 한 신입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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