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 "결혼 얘기 나왔다" 이두희, 서울대 해킹으로 김태희 졸업사진 공개?

레인보우 지숙 "결혼 얘기 나왔다" 이두희, 서울대 해킹으로 김태희 졸업사진 공개?

김범현 2019-12-23 00:00:00

레인보우 지숙이 서효림의 결혼식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남자친구 이두희와의 결혼설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월 5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숙은 "만나고 있다는 기사 후에 결혼기사까지 났다. 아니라고 했더니 '절대 반박'으로 났더라.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이 나왔다. 사실 그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했다. 조심스럽기는 해도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도 지숙은 "결혼할 날은 안 잡았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만난 지 6개월 됐다"라며 이두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숙은 올해 나이 30세, 이두희 나이 37세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출신으로 현재 직업은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이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두희는 "김태희의 졸업 사진이라면 보고 싶지 않느냐"라며 서울대학교 전산시스템 보안상의 문제점을 제기, 이를 경고하기 위해 김태희의 사진을 전산망에서 해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범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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