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최창민)가 김승현과 함께 MBC `언니네 쌀롱`에서 리즈 시절을 되찾고자 했다.
이들은 모두 과거 엄청난 미모로 소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하이틴 스타였다.
최제우와 김승현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하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개명해 현재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짱`, `영웅`, `그녀의 뒤엔 항상 내가 있었다` 등의 노래를 내며 큰 인기를 누렸던 90년대 후반 가수이자 모델, 배우였다.
그는 한때 송혜교와 함께 CF를 찍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갑자기 은퇴를 하며 모습을 감췄다.
그 이유에 그는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소속사에서의 사기로 세무적인 부분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막노동판에 뛰어 들어 대신 지게 된 소속사의 빚을 갚아 나갔다"고 밝혔다.
한편 최제우는 김승현과 여자친구 장정윤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과 장정윤의 결혼식은 내년 1월 12일에 예정돼 있다.
최제우(최창민)과 김승현의 나이는 둘 다 39세다.